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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를 받으려면 고용보험법에서 정한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이 글에서는 실업급여를 받기 위한 조건과 구체적인 신청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수급 조건
실업급여를 받기 위해서는 다음의 조건들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최소 근무 기간
- 퇴직 전 18개월 동안 총 180일 이상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야 합니다.
기간 연장 사유
- 질병이나 부상의 경우: 30일 이상 일하지 못했다면, 그 기간만큼 추가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최대 3년).
- 단시간 근로자의 경우: 주 15시간 미만 또는 주 2일 이하로 일한 경우, 퇴직 전 24개월까지 기준 기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실업 상태
실업급여 조건은 일할 의지와 능력이 있지만, 현재 취업하지 못한 상태여야 합니다.
비자발적 퇴사
실업급여 조건은 본인이 원해서 그만둔 것이 아니어야 하며, 심각한 잘못으로 해고된 경우도 안됩니다.
실업급여가 인정되는 퇴사 상실 코드가 따로 있습니다. 반드시 확인 하세요.
퇴사 일자 상실 신고서 작성시 마지막 근무일 +1 이 퇴사일 입니다.
예) 1월 31일까지 근무. 퇴사일-> 2월 1일
글 마지막 부분 "자주 묻는 질문"에 비자발적 퇴사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습니다.
상실코드
22번 [폐업, 도산]
23번 [권고사직]
31번 [정년퇴직]
32번 [계약기간 만료]
적극적인 구직활동
실업급여 조건은 새로운 일자리를 찾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하며, 이를 증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수급 금액
실업급여 조건은 퇴직 당시 연령과 고용보헙 가입 기간에 따라 120일 ~ 270일의 범위 내에서 퇴직 전 평균 임금의 60%가 지급됩니다.
실업급여 계산기
입,퇴사일과 월급을 이용한 간편 계산기 입니다.
신청 방법
① 이직 확인서를 준비합니다.
( 이 부분이 많은분들이 당황하시는 부분이예요. 나는 이제 퇴사했는데 이직 확인? 이직 확인서란, 회사를 떠났음을 확인하는 서류 입니다)
고용24 전자문서 입니다.
② 인터넷으로 구직신청을 합니다.
③ 거주지 관할 고용센터를 방문하여(신분증 지참) 실업급여 신청자 취업지원 설명회에 참석합니다.
※고용24에서 실업급여 수급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습니다.
③ 취업지원 설명회에서 수급자격인정신청서와 재취업활동계획서를 작성하여 제출합니다.
※ 워크넷으로 구직등록 후 방문하면 워크넷 활용교육과 구직표 작성시간이 면제됩니다.
④ 취업지원 설명회가 끝난 후 개별상담을 통해 향후 일정을 안내받습니다.
⑤ 관할 고용센터는 접수일로부터 14일 이내에 수급자격 인정 여부를 결정하여 통지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 Q: 실업급여 조건 중에서 '비자발적 퇴사'란 정확히 무엇인가요?
A: 실업급여 조건에서 비자발적 퇴사란 회사의 경영상 필요, 권고사직, 계약만료 등의 사유로 퇴사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개인 사정으로 인한 자발적 퇴사는 실업급여 조건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 Q: 실업급여 조건을 충족하지만, 퇴사 후 바로 신청하지 못했다면 어떻게 되나요?
A: 실업급여 조건을 충족하더라도, 이직일로부터 1년 이내에 신청해야 합니다. 그러나 질병이나 부상 등 정당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그 사유가 끝난 후 신청이 가능합니다. 1년이 지났다면 수급액이 남았더라도 지급받지 못합니다.
- Q: 실업급여 조건 중 '적극적인 구직활동'은 어떻게 증명하나요?
A: 실업급여 조건에 따른 구직활동 증명은 2주에 2회 이상의 구직활동을 해야 하며, 구직활동 인정 범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 구인업체 방문
- 구직사이트 지원
- 이력서 제출
- 면접 참여
- 취업박람회 참석 등
- Q: 실업급여 조건을 충족하면서 다른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나요?
A: 실업급여 조건상 수급 기간 중 근로를 제공하고 수입이 발생하면, 그 날에 해당하는 실업급여는 지급되지 않습니다. 단, 일용직이나 단시간 근로의 경우 수입에 따라 감액된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Q: 실업급여 조건 중 고용보험 가입기간 180일은 연속으로 채워야 하나요?
A: 실업급여 조건에서 요구하는 180일은 퇴직 전 18개월 동안 합산한 기간으로, 반드시 연속적일 필요는 없습니다. 여러 직장에서 일한 기간을 모두 합산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