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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부터 가족이 직접 산후 도우미 역할을 할 경우에도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면서, 관련 제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산모의 시어머니만 지원 대상이었지만, 올해부터는 친정어머니, 시누이, 친언니 등도 일정 교육을 이수하면 산후 도우미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글에서는 가족 산후 도우미 지원 사업의 주요 내용, 신청 방법, 교육 과정, 정부 지원금 혜택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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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족 산후 도우미 지원 사업이란?
친정엄마 딸 산후조리 지원금의 정식 명칭은 가족 산후 도우미 지원사업입니다.
가족 산후 도우미 지원 사업은 출산 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의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특히 2025년부터는 산후 도우미를 전문 업체뿐만 아니라 가족이 직접 담당할 경우에도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되었습니다.
📌 2025년부터 달라진 지원 대상
- ✅ 기존 지원 대상: 시어머니(별도 거주 시)
- ✅ 변경된 지원 대상: 친정어머니, 시어머니(동거 포함), 시누이, 친언니, 올케 등
즉, 가족 구성원이 일정한 건강관리사 교육을 수료하고, 정부에 등록하면 정부 지원금을 받고 산모를 도울 수 있습니다.
💡 정부 지원금 규모
- 산모 본인 부담금: 442,000원 (10일 기준)
- 정부 지원금: 982,000원 (첫째아, 표준형 기준)
가족이 직접 산후 도우미가 되면 정부 지원금을 받으면서 경제적인 부담도 줄이고, 신뢰할 수 있는 가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 가족 산후 도우미가 되려면? (건강관리사 교육 과정)
가족이 산후 도우미 역할을 하려면 보건복지부 인증 기관에서 건강관리사 교육을 이수해야 합니다.
📌 교육 과정 및 비용
- 신규 교육생: 총 60시간 교육
- 경력자(간호사, 요양보호사 등): 총 40시간 교육
- 이론 + 실습 병행
- 교육 비용: 약 15만~20만 원 (교육 후 400시간 이상 근무 시 대부분 환급 가능)
교육 이수 후에는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시스템에 등록해야 하며, 이 과정까지 총 4~6주가 소요됩니다.
✅ 등록 시 필요한 서류
- 1️⃣ 건강검진 결과서 (결핵, B형간염 검사 포함)
- 2️⃣ 약물검사 결과서
- 3️⃣ 전염성 질환 예방접종 증명서
- 4️⃣ 아동학대 예방교육 이수증
⚠️ 출산 예정일 최소 1.5개월 전에는 교육을 신청해야 합니다.
3. 가족 산후 도우미 지원 신청 방법
가족이 산후 도우미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아래 절차를 따라야 합니다.
📌 신청 절차
- 정부 지원 대상 확인 - 정부24 또는 복지로에서 소득 기준 및 지원 가능 여부 조회
- 건강관리사 교육 수강 및 수료 - 보건복지부 인증 교육 기관에서 40~60시간 교육 이수
-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등록 - 필요한 서류 제출 후 정부 지원금 수령 자격 획득
- 출산 후 가족이 산후 도우미로 활동 - 정부 지원금을 받고, 정해진 기간 동안 산모 및 신생아를 돌봄
💡 팁: 교육 과정과 바우처 등록 절차가 복잡할 수 있으므로, 교육 기관에서 등록을 대행해 주는 곳을 찾으면 더욱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4. 가족 산후 도우미 지원 사업의 장점
- ✅ 경제적 부담 완화 - 기존 유료 산후 도우미를 이용할 때보다 비용 절감 효과
- ✅ 신뢰할 수 있는 가족이 케어 - 산모와 신생아에게 더 친숙한 환경 제공
- ✅ 정부 인증 교육으로 전문성 강화 - 보다 체계적인 산후 관리 가능
- ✅ 소득 창출 기회 - 가족이 직접 산후 도우미로 활동하면서 일정한 소득 창출 가능
결론: 가족 산후 도우미 지원 사업을 적극 활용하세요!
가족 산후 도우미 지원 사업은 2024년부터 지원 대상이 확대되면서, 많은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친정어머니나 시어머니가 직접 산후 도우미가 되어 정부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된 점은 매우 긍정적인 변화입니다.
미리 교육을 신청하여 정부 지원 혜택을 최대한 활용하세요. 출산을 앞둔 분들에게 이 글을 공유하시기 바랍니다.